동아제약-질경이, 파트너십 체결
2018.12.10 | 서윤경 기자
‘박카스’로 대표되는 중견 제약사 동아제약과 여성건강 전문 브랜드 ‘질경이’로 유명한 여성 전문 기업 질경이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질경이가 여성 전문 제품을 생산하면 동아제약이 판매를 담당하는 상호 윈윈 전략을 구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질경이와 동아제약은 10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비즈니스 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질경이는 국내외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국내 대표 여성 건강 전문 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질경이는 여성청결제 브랜드 ‘질경이’를 통해 다양한 타입의 Y존 클렌저를 선보이며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진출에도 나섰다.
최근에는 국내 여성청결제로는 처음으로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 ‘무이’의 할랄 인증을 획득해 제품 안전성을 확인 받았다. 질경이 측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국내외 여성들이 보다 편리하게 Y존 건강 관리 제품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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